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

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(지청장 허상구) 산하 통영.거제.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박창홍)에서는 통영에서 발생한 여자초등생 살해사건의 피해자인 고 한아름양의 장례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유족들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,

2012.6.24.오후3시 김원민 부이사장과 김정열 사무국장을 장례식장에 파견하여 고인의 아버지와 오빠 등 유족들을 접견하게 하였다.

 

이 자리에서 억울하게도 이웃의 흉악범에 의해 어린나이에 고인이 되고만, 고  한 아름 양의 장례를 순조롭게 치를 수 있도록 장례비 예상액 800여만원 중  500만원을 긴급지원하기로 하고, 나머지 장례비용 부족액에 대하여는 장례식장 숭례관 서국현 대표의 지원으로 7월25일 유족들이 장례비용에 대한 부담없이 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주선하였다.

 

장례 이후의 유족에 대한 법률. 정신적 치유 프로그램 참여 등 어려운 사항들은 지속적으로 협의 지원하기로 하였다.

 

이 자리에는 경남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곽봉화 경장(심리 상담 전문요원)도 함께하여 유족의 정신적 안정과 향후의 심리치료등 후유증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 하였다.